2008년 06월 05일
christmas in paris 5th and the last day, 2007
꼭 밀린 숙제하는 기분이네요.
이날은 그저 강가를 따라 마냥 걸었던 기억이 다예요.
좀 지쳤었달까.
호텔드빌에서 노틀담성당으로 성당에서 세느강을따라 루브르로.
그러다 이렇게 마냥 시간을 보낼수없어!
기차를 한시간 조금 못미치게 베르사이유에 도착
인파는 거의 성앞을 가득가득 매우고 매표를 기다리는데 기다리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되돌아가 길거리의 투어전문점에서 티켓팅을 해와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베르사이유 가시는 분들은 역쪽의 투어인포 센터에서 2유로인가 더 비싸더라도 사가지고 걸어올라가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성수기때는 정말 성앞에만 마냥 서계셔야 한다는...)
별 감흥없는 베르사이유 마음아프게도.
겨울이라 정원은 비오고 안개끼고 정원수들은 다 비닐로 뒤집어 씌워놓고.
이런 나 뭐보려고 여기까지 이돈주고 온거지?
파리 시내로 돌아와서 물어물어물어 겨우찾아간 아랍문화원.
생각보다 조잡하고 천정의 높이가 낮아 전체적으로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없었던 아쉬움.
이날은 빗속을 하도 걸어서 결국 열이 올랐었던 기억.
다음날 27일,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 일찌감치 체크아웃을하고 짐을 들고 강변을 따라걸어 오르세로 갔답니다.
짐과 코트를 맡겨두고 기차 시간 되기전까지 마냥 오르세에서 죽치고 있었지요. 그래도 반도 못봤어요.
네시간 놀았는데도 불구하고. 1-2층에서 너무 시간을 오래 보내서 나머지 회화쪽은 거의 훑듯이 보고만와서 너무나 서글펐다는.
꼭 다시가야지요. 당연히 다시갈거예요!
그리고 안녕 파리. 다시 앤트워프를 거쳐 로테르담으로.
# by | 2008/06/05 03:40 | still LOOK (Arch+)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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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집에있어야지요!! 그런데 제주도는 연일 비가 오고있답니다. 답답해요. 요즘은 뭐하고 지내세요?
음, 분에 넘치는 칭찬이세요. 그냥 마구 찍는 정도입니다. 어서오세요